서울 퍼블리셔스 테이블(Seoul Publishers Table, SPT) 행사에 대한 설명입니다.
행사 개요
이 행사는 국내 독립출판(작가·출판사·굿즈 등) 중심의 문화 축제로, 올해로 약 13회를 맞이했습니다. 주최는 국립중앙도서관(National Library of Korea)와 스토리지북앤필름(Storage Book & Film) 이며, 독립출판 작가·출판사와 관람객이 직접 만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입니다. 올해(2025년) 일정은 10월 17일(금) ~ 10월 19일(일), 3일간이며, 장소는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201)입니다.
주요 특징 & 볼거리
약 200개 이상 팀(예컨대 214개 팀)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과 철학이 담긴 책, 굿즈, 인쇄물 등을 선보입니다. 전시·판매 부스 외에도 워크숍, 토크, 강연,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이 단순히 ‘구매’만 하는 것이 아니라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습니다. 예컨대, ‘손으로 만드는 작은 책, 진메이킹’이라는 워크숍을 통해 관람객 스스로 미니 매거진을 만들어보는 체험이 있습니다. 또한 지역 독립책방 운영자 및 일본 서점 운영자 등 다양한 출판 생태계 관계자들과의 대담·토크 프로그램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왜 좋은 행사인가
독립출판이라는 비교적 틈새 영역이지만, 작가의 목소리·개인의 창작물·소규모 출판사 등이 직접 관람객과 만나 교류할 수 있는 드문 기회입니다. 출판물뿐 아니라 디자인, 인쇄, 굿즈, 책방의 운영 등 ‘출판 생태계’ 전반을 체험하고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치가 높습니다. 방문객 입장에서도 단순히 책을 사는 것뿐 아니라, 제작 과정이나 제작자의 생각을 듣고, 직접 만들고, 다른 출판물들과 비교하면서 새로운 취향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장소가 국립중앙도서관이라는 공공·문화 공간이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고, 행사 자체가 책·출판 문화의 저변 확장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방문 팁
관심 있는 팀이나 작가가 있는 경우, 사전 정보를 확인해 두면 좋습니다—참가 출판팀 리스트가 행사 인스타그램 등에 올라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워크숍이나 토크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이 필요할 수도 있으므로 행사 웹사이트나 SNS에서 확인하세요. 많은 부스가 있다 보니 ‘돌아보기 좋은 동선’을 미리 생각해두는 게 좋습니다—특히 인기 팀의 경우 대기나 혼잡이 있을 수 있습니다. 금요일 개막부터 일요일까지 있으므로 시간 여유가 있다면 평일 첫날에 방문하는 것이 여유 있게 관람하기 좋습니다. 구매 목적이라면 현금·카드 준비, 큰 짐이 생길 수 있으니 가방이나 에코백 준비하면 좋습니다. 사진 촬영 가능 여부나 허용 범위는 부스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현장 안내 표지나 스태프의 안내를 따라주세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리움미술관(Leeum Museum of Art)에 대한 설명입니다.
(※ 참고로 이 미술관은 예전 명칭이 “삼성미술관 리움”이었고, 이후 현재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기본 정보
주소: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 55길 60-16 (한남동) 운영 시간: 화요일~일요일 10:30 ~ 18:00 (입장 마감은 보통 폐관 30분 전) 휴관일: 월요일, 신정, 설날, 추석 등 설립 및 개관: 이 미술관은 2004년에 개관했습니다. 이름의 유래: 설립자의 성(“Lee”)과 영어 단어 museum의 어미 “-um”을 합쳐 “Lee-um” 즉 리움으로 지었다고 합니다.
미술관의 특징 및 구성
전시관 구성
리움미술관은 크게 두 부분(건물)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MUSEUM 1 (M1): 전통 한국 미술품(고미술) 전시관입니다. 회화, 도자기, 금속공예, 불교미술 등 한국 전통예술의 흐름을 담고 있습니다. MUSEUM 2 (M2): 근현대 및 현대미술이 전시되는 공간으로,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아우르고 있습니다.
이 두 건물 외에도 교육·문화센터 등의 부속시설이 함께 복합문화공간을 이루고 있어 ‘전통 ↔ 현대 ↔ 미래’ 예술 흐름을 하나의 미술관 안에서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건축 및 공간 디자인
미술관 자체가 건축 작품으로도 매우 유명합니다. 세 명의 세계적 건축가가 참여했습니다.
스위스 건축가 마리오 보타(Mario Botta): M1 설계 담당 프랑스 건축가 장 누벨(Jean Nouvel): M2 설계 담당 네덜란드 건축가 렘 콜하스(Rem Koolhaas): 교육문화센터 및 마스터플랜 참여
건축 재료나 공간 구성도 인상적입니다. 예컨대 M2에서는 부식된 스테인레스 철판과 고투명 유리(extra white glass)가 주재료로 사용되었다는 설명이 있습니다.
소장품 및 전시
M1에는 전통 한국 미술의 우수한 작품들이 많으며, 일부는 국보·보물로 지정된 작품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M2는 국내외 현대미술작가들의 주요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어 한국 미술의 현재 흐름과 세계 미술과의 접점을 보는 데 좋은 공간입니다.
방문 팁
미술관 내부가 상당히 여유롭지만 인기 있는 미술관이므로 여유 있게 관람하길 원하시면 오픈 시간에 맞춰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부 소장품 및 전시 특성상 사진 촬영 가능 범위가 제한될 수 있으니 방문 전에 미술관 웹사이트나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통 미술품 + 현대 미술품을 모두 보고 싶다면 두 건물 모두 충분한 시간을 갖고 방문하는 것이 추천됩니다. 위치가 한남동 / 용산구 쪽이라 주변에 카페나 식사 장소도 다양하므로 관람 후 근처에서 여유를 갖기 좋습니다. 월요일 휴관이므로 주말이나 화요일 이후 방문을 계획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화 내용: 1988년부터 18년 동안 공항에서 거주하며 무국적자 신세였던 이란 출신 남성
영화와의 차이: 주인공의 국적(영화: 허구 국가 크라코지아) 등이 다름
불가리아어와 러시아어는 둘 다 **슬라브어족(Slavic languages)**에 속하기 때문에 서로 비슷한 점이 많지만, 동시에 다른 점도 뚜렷합니다. 정리해드리면:
공통점
언어 뿌리
둘 다 인도유럽어족 → 슬라브어파에서 갈라져 나왔습니다.
문법, 어휘에서 일정 부분 공통 기원을 공유합니다.
키릴 문자 사용
불가리아어와 러시아어 모두 **키릴 문자(Cyrillic alphabet)**를 씁니다.
하지만 글자 수, 발음, 철자 규칙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어휘 유사성
기본적인 일상 단어(“물”, “빵”, “집”, “사람” 등)에는 서로 비슷한 단어가 많습니다.
대략적으로 불가리아어와 러시아어의 어휘 유사도는 60~70% 정도로 평가됩니다.
차이점
문법
불가리아어는 **문법 성(성별에 따른 명사 변화)**는 남아 있지만, 격(case) 변화가 거의 사라졌습니다. (대신 전치사를 많이 사용)
러시아어는 6개의 격 체계(주격, 대격, 여격, 속격, 조격, 전치격)를 유지합니다.
동사 체계
불가리아어는 시제(tense) 체계가 매우 발달되어 있어, 미래완료·과거미완료 같은 복잡한 시제를 구분합니다.
러시아어는 시제는 단순하지만 상(aspect, 완료·미완료) 구분이 엄격합니다.
발음
불가리아어는 발음이 비교적 단순하고, 러시아어보다 억양이 평이합니다.
러시아어는 강세가 자유롭게 이동하며, 강세 위치에 따라 단어 의미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서로의 이해 가능성
불가리아인과 러시아인이 만나면, 처음엔 기본 단어로 대략 의사소통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장이 길어지고 문법 구조가 복잡해지면 서로 이해하기 어려워집니다.
✅ 결론: 불가리아어와 러시아어는 친척 언어라서 어느 정도 비슷하지만, 러시아어가 격 중심 문법을 유지하는 반면 불가리아어는 격을 잃고 대신 시제가 복잡하게 발달했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러시아어 사용자에게는 불가리아어가 낯설게 느껴질 수 있고, 반대로도 마찬가지입니다.
불가리아어(Български) 와 러시아어(Русский) 의 기본 단어 및 짧은 문장 비교표입니다. —> 왼쪽부터: 뜻 / 불가리아어 / 러시아어 / 발음 특징 요약
“Nautical look”의 영어 단어 nautical의 어원(語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어원 & 역사
nautical 은 16세기 중반(약 1550년대)에 등장한 단어로, “배, 선원, 항해와 관련된 것”을 뜻합니다. 이 단어는 프랑스어 nautique 에서 빌려온 말이며, 그 프랑스어 역시 라틴어 nauticus 에서 유래했습니다. 라틴어 nauticus 는 다시 그리스어 ναυτικός (nautikós) 에서 왔습니다. 그리스어 ναυτικός (nautikós) 는 ναύτης (nautēs, “선원, 뱃사람”) 에서 왔고, ναῦς (naus, “배, 선박”) 에서 파생되었습니다. 더 근본적으로, naus (배)라는 어근은 인도유럽어족의 어근 *nau- (“배, 선박”) 와도 연결됩니다.
즉, “nautical look”에서 “nautical”이 뜻하는 “해양풍, 배나 항해와 관련된 스타일”이라는 의미는 이 단어가 “배 → 선원 → 항해”라는 어원 사슬에서 왔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바다, 항해의 분위기”를 연상시키는 형용사로 쓰이게 된 것입니다.
“Solid choice”는 문자 그대로는 “탄탄한 선택”이라는 뜻이지만, 영어권에서는 “좋은 선택이야 / 괜찮은 선택이네”라는 긍정적 평가로 자주 쓰입니다.
이 표현의 어원적·구조적 분석은 다음과 같습니다:
🧱 1. 구성
solid: 라틴어 solidus (“단단한, 완전한, 변하지 않는”)에서 유래. → 영어에서는 “딱딱한, 견고한, 믿을 만한, 확실한” 의미로 발전했습니다. choice: 중세 영어 chois → 프랑스어 choisir (“고르다”)에서 왔습니다. → 명사로는 “선택, 선택된 것”을 의미합니다.
💬 2. 의미 형성 과정
“solid choice” = “a reliable, dependable choice”,
즉 “신뢰할 만한 선택”, “확실히 괜찮은 선택”이라는 뜻입니다.
19세기 말~20세기 초 영국/미국 영어에서 solid는 단순히 “물리적으로 단단한” 뜻을 넘어서
→ “튼튼한(=믿음직한) 사람/의견/투자/성적(performance)”을 묘사하는 말로 확장되었습니다.
예:
a solid performance → “안정적인 연기” a solid investment → “안전한 투자” That’s a solid plan → “좋은 계획이네”
이런 용법이 일상 언어로 옮겨와서
→ solid choice = “잘 고른 선택”, “무난하고 괜찮은 결정” 이 되었죠.
📅 3. 현대적 뉘앙스
오늘날 회화에서 **“solid choice”**는
“최고(best)”보다는 “확실히 좋고 실패하지 않을 선택”이라는 실용적 칭찬에 가깝습니다.
예시:
You ordered the burger? Solid choice. → “버거 시켰어? 좋은 선택이야.” I think going with AWS is a solid choice. → “AWS로 가는 게 괜찮은 선택 같아.”
“DJI 오즈모 포켓 3(OSMO Pocket 3)”의 제조사는 **중국 기반의 DJI (大疆创新 또는 Da-Jiang Innovations)**입니다. 이 기기는 DJI가 직접 설계하고 생산한 핸드헬드 짐벌 카메라이며, DJI의 Osmo 제품군 중 최신 기종으로 위치합니다.
제조사: DJI (Da-Jiang Innovations)
DJI는 Osmo Pocket 시리즈를 포함한 다양한 촬영 장비(드론, 짐벌, 액션캠 등)를 설계·제조하는 기술 기업입니다. 오즈모 포켓 3는 Osmo Pocket 라인의 3세대 모델로, 2023년 10월 25일에 정식으로 출시되었습니다. DJI는 중국 기업이며, Osmo Pocket 3의 생산 또한 중국에서 이뤄집니다.
Osmo Pocket 3 주요 특징 요약
1인치 CMOS 센서 탑재: 고화질, 저조도 촬영 성능 강화 2인치 회전 터치스크린: 세로/가로 촬영 모두 지원 4K/120fps 영상 촬영: 부드러운 슬로우모션 제작 가능 10비트 D-Log M 및 HLG 컬러: 전문가급 색보정 가능 3축 기계식 짐벌 안정화 / ActiveTrack 6.0 / 풀 픽셀 초점: 흔들림 없는 영상 및 향상된 피사체 추적 기능
오즈모 포켓 3의 장점
압도적인 손떨림 방지 (짐벌): 오즈모 포켓 3의 가장 큰 강점은 물리적인 3축 짐벌입니다. 아이폰의 소프트웨어적인 손떨림 방지 기능도 훌륭하지만, 포켓 3의 짐벌은 훨씬 부드럽고 흔들림 없는 영상을 만들어냅니다. 걷거나 뛰면서 촬영할 때 특히 그 진가를 발휘합니다.
전용 촬영 기능 및 휴대성: 오즈모 포켓 3는 오로지 영상 촬영에 최적화된 기기입니다. 작고 가벼워 주머니에 넣어 다니기 편리하며, 필요한 순간 바로 꺼내서 촬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액티브 트래킹(ActiveTrack) 기능이 뛰어나 피사체를 자동으로 추적하며 촬영하는 데 매우 유용합니다.
전문적인 영상 퀄리티: 1인치 센서를 탑재하여 저조도 환경에서도 노이즈가 적고, 시네마틱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아이폰보다 더 깊이 있는 심도 표현이 가능하며, D-Log M과 같은 전문가용 컬러 프로파일을 제공하여 후반 작업 시 더 넓은 보정 범위를 가집니다.
최신 아이폰의 장점
범용성 및 편의성: 아이폰은 항상 가지고 다니는 스마트폰이므로, 언제 어디서든 즉흥적인 촬영이 가능합니다. 별도의 장비를 챙길 필요가 없고, 촬영한 영상을 바로 편집하고 공유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사진 촬영 기능: 오즈모 포켓 3는 영상 촬영에 특화된 반면, 최신 아이폰은 뛰어난 사진 촬영 기능을 제공합니다. 다양한 렌즈(광각, 망원 등)와 강력한 컴퓨테이셔널 포토그래피 기술로 다양한 환경에서 고품질의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생태계의 편리함: 아이폰의 모든 기능은 iOS 생태계 내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됩니다. 촬영한 영상을 에어드롭(AirDrop)으로 쉽게 전송하거나, 다양한 앱을 활용하여 편집, 공유하는 과정이 매우 매끄럽습니다.
결론
영상 콘텐츠 제작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분이라면, 오즈모 포켓 3가 더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특히 브이로그, 여행 영상 등 흔들림 없는 부드러운 영상을 제작하고 싶다면 포켓 3의 짐벌 기능은 대체 불가능한 장점입니다.
일상의 순간을 기록하고, 사진과 영상을 모두 아우르는 만능 카메라를 원한다면, 최신 아이폰이 더 좋은 선택입니다. 휴대성과 편의성이 뛰어나고, 대부분의 상황에서 충분히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오직 영상 촬영’을 위한 목적이라면 오즈모 포켓 3, ‘영상과 사진을 모두 아우르는 올라운더’를 원한다면 아이폰을 추천합니다. 두 기기는 서로를 완벽하게 대체할 수 없으며, 각자의 장점을 활용하여 상호 보완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 세계 항공권, 호텔, 렌터카 요금을 한 번에 비교할 수 있는 글로벌 여행 메타검색 엔진입니다. 특히, 특정 항공사(GDS) 중심이 아니라 다양한 항공사·OTA(온라인 여행사)의 운임을 실시간으로 모아서 최저가를 찾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Travelport, Amadeus, Sabre 같은 GDS를 직접 사용하지 않고, 다수의 API·제휴사 데이터를 통합해 보여주는 방식이에요.
1. 스카이스캐너의 핵심 기능
기능
설명
특징
항공권 검색
출발지, 목적지, 날짜, 인원 등을 입력해 전 세계 항공권 최저가 검색
GDS + 항공사 직판 + OTA 혼합 데이터
가격 비교
다양한 항공사와 여행사(익스피디아, 트립닷컴, 티웨이, 아고다 등)의 운임을 비교
실시간 API/캐싱 기반
직항·경유 필터
직항/경유, 경유 횟수, 총 소요 시간, 항공사별 조건 필터링 가능
맞춤형 옵션 설정
최저가 캘린더
월 단위 또는 연 단위로 가장 저렴한 날짜 시각화
변동 요금 쉽게 확인 가능
알림 기능
특정 노선 가격 변동 시 푸시 알림 제공
여행 계획 시 유용
호텔 & 렌터카
부가적으로 호텔, 렌터카 요금도 함께 검색
전체 여행 비용 관리 가능
2. 스카이스캐너 항공권 검색 방식
스카이스캐너는 자체적으로 항공권을 발권하지 않고, 메타검색(Metasearch) 모델을 사용합니다.
데이터 수집
Travelport, Sabre, Amadeus 같은 GDS API에서 좌석·운임 정보 가져오기
항공사 직판 API 연동 (대한항공, 아시아나, 제주항공 등)
온라인 여행사(Expedia, Trip.com, MyRealTrip 등) 제휴 API 데이터 반영
가격 비교
스카이스캐너 서버에서 검색 조건에 맞는 모든 운임을 수집 후, 가격순·편리성순으로 정렬
예약 단계
예약은 스카이스캐너에서 직접 진행되지 않음
사용자가 항공사 또는 OTA 사이트로 이동해 발권 완료
스카이스캐너는 “추천”만 하고 판매는 하지 않음
3. 스카이스캐너 vs GDS (Travelport 등)
구분
스카이스캐너
GDS (예: Travelport)
역할
소비자용 메타검색 엔진
항공권 예약·발권용 API
사용자
일반 여행자, OTA
여행사, B2B 시스템
데이터 출처
GDS + 항공사 API + OTA 데이터 통합
항공사 운임 + 좌석 실시간 재고
가격
다양한 경로 가격 제공 → 최저가 우선
각 GDS 협약 운임 기준
예약 처리
스카이스캐너에서 직접 발권 불가 → OTA/항공사로 이동
Travelport 등에서 PNR 생성 후 바로 발권 가능
즉, 스카이스캐너는 소비자에게 다양한 가격을 보여주는 플랫폼이고, Travelport 같은 GDS는 실제 발권과 재고 관리까지 가능한 B2B 예약 시스템입니다.
4. 스카이스캐너 활용 팁
저렴한 날짜 찾기 → “가장 저렴한 달” 기능 사용
가격 알림 설정 → 특정 노선의 운임 변동 시 이메일·앱 알림 수신
직항만 보기 → 장거리 노선의 경우 경유 항공권보다 직항 최저가 쉽게 탐색
여러 공항 비교 → 인천/김포, 김해/대구, 오사카 간사이/이타미 등 선택 가능
멀티시티 검색 → 다구간 여정 시 유용
5. 개발자 관점에서 보는 스카이스캐너
스카이스캐너는 Public API와 Partner API를 제공합니다.
Public API → 과거 오픈되었지만, 현재는 제휴사에게만 제한적으로 제공
Partner API → OTA, 여행사, 메타검색사 대상
기능:
노선별 최저가 조회
특정 기간 가격 변동 분석
실시간 좌석·요금 데이터 수집
예약 링크 자동 생성
정리
스카이스캐너는 전 세계 항공권·호텔·렌터카 가격 비교 플랫폼
자체 발권 불가 → 항공사/OTA로 리다이렉트
Travelport 같은 GDS 데이터 + 항공사 API + OTA 데이터를 통합
소비자 입장에서 최저가 항공권 찾기에 최적화
개발자 입장에서는 메타검색 API로 활용 가능하지만, 제휴가 필요
스카이스캐너(Skyscanner)의 수익 모델은 단순한 항공권 비교 사이트를 넘어, 메타검색 기반 수익화 전략을 사용합니다. 스카이스캐너는 직접 항공권을 발권하거나 OTA(Online Travel Agency)처럼 운임을 판매하지 않으며, 데이터·트래픽·광고 기반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예요.
제가 항공 GDS(Travelport, Sabre, Amadeus) 및 OTA 생태계를 고려해서, 스카이스캐너의 비즈니스 모델을 5가지 수익원으로 정리해 드릴게요.
스카이스캐너(Skyscanner) 수익 모델
1. 클릭당 과금 (CPC, Cost Per Click) — 핵심 수익원
스카이스캐너의 가장 큰 수익 모델은 **클릭당 수익(CPC)**입니다.
동작 방식
사용자가 스카이스캐너에서 항공권을 검색 → 최저가 리스트 표시
특정 항공사 또는 OTA 링크를 클릭 → 해당 사이트로 리다이렉트
스카이스캐너는 제휴사로부터 클릭당 비용을 받음
특징
제휴사: 항공사, OTA(Trip.com, Expedia, MyRealTrip 등), 여행사
평균 CPC 단가: 약 $0.20 ~ $1.50 (노선·국가별로 상이)
예시:
인천(ICN) → 파리(CDG) 검색 → 에어프랑스 링크 클릭 시 스카이스캐너가 에어프랑스 또는 제휴 OTA로부터 수익 발생
핵심 요약 클릭만 발생해도 돈을 벌 수 있음 → 실제 발권 성공 여부와 무관
2. 예약당 수수료 (CPA, Cost Per Acquisition)
일부 항공사·OTA와는 발권 완료 시 수익을 나누는 구조도 있습니다.
동작 방식
스카이스캐너에서 특정 항공사로 이동
해당 제휴사 사이트에서 실제 결제까지 완료
제휴사가 스카이스캐너에 판매 금액의 일정 비율을 수수료로 지급
특징
OTA나 항공사와의 딥링크 API 계약 시 적용
일반적으로 2% ~ 5% 수준
스카이스캐너가 고객의 실제 예약 데이터를 확보 가능
다만 CPC보다 비중이 낮고, 특정 제휴사에 한정됨
3. 광고 수익 (Sponsored Listings & Display Ads)
스카이스캐너에서 검색 시, 상단 또는 특정 영역에 스폰서 광고가 노출됩니다.
동작 방식
항공사/OTA가 스카이스캐너에 광고비를 지불
검색 결과 상단에 “스폰서” 또는 “추천” 태그로 노출
일반 CPC보다 더 높은 단가
특징
클릭당 단가가 일반 CPC 대비 2배 이상
예:
제주항공이 특정 기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 스카이스캐너에 스폰서 광고 집행 → 상단 노출
4. API 제휴 및 데이터 판매
스카이스캐너는 방대한 글로벌 운임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데이터를 API 형태로 OTA, 여행사, 메타검색사, 마케팅 기업 등에 판매해 라이선스 수익을 얻습니다.
제공 데이터 예시
특정 노선별 최저가 / 평균가 / 변동 패턴
특정 국가의 인기 여행지 및 수요 통계
특정 기간별 항공사 운임 변화 분석
활용처
OTA 및 여행사 → 스카이스캐너 API 사용해 검색 기능 강화
광고주 및 마케팅 업체 → 운임 변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캠페인 전략 수립
예: 카약(KAYAK), 트립닷컴(Trip.com), 네이버 항공권
B2B 모델이라 수익성은 높지만, 제휴 계약 필요
5. B2B SaaS & 파트너십 (White-label 솔루션)
스카이스캐너는 화이트 라벨(White-label)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동작 방식
여행사, 포털사이트, 카드사 등에서 자체 플랫폼처럼 보이게 구성
실제 데이터와 검색 엔진은 스카이스캐너 API 사용
고객이 발권 시, 스카이스캐너와 수익 공유
사례
특정 카드사에서 “해외 항공권 최저가” 페이지 제공 → 스카이스캐너 API를 백엔드로 사용 → 카드사와 스카이스캐너가 클릭·발권 수익 공유
스카이스캐너 수익 구조 요약
수익원
설명
수익 비중
예시
CPC
제휴사 사이트 클릭당 과금
약 50~60%
에어프랑스 링크 클릭 시 수익
CPA
예약 완료 시 수수료
약 10~20%
익스피디아에서 발권 시 수익
광고
스폰서 노출 및 디스플레이 광고
약 15%
제주항공 프로모션 상단 고정
API 판매
데이터·검색 API 제휴
약 5~10%
Trip.com, 네이버 항공권
화이트라벨
스카이스캐너 엔진 기반 B2B
약 5%
카드사·포털 제휴
정리
스카이스캐너는 항공권을 직접 판매하지 않고, 검색 트래픽을 제휴사로 보내 수익화
핵심 수익원은 CPC → 클릭만 발생해도 수익 확보
일부 제휴사와는 CPA 모델 적용 → 발권 시 수익 분배
부가적으로 광고, 데이터 API 판매, 화이트라벨 솔루션으로 수익 다각화
구조적으로 OTA보다는 메타검색 플랫폼에 가깝지만, GDS 데이터 + 항공사 API를 적극 활용
국가가 통화를 발행(찍어내는 것) 하면, 단순히 찍는 행위만으로는 국가의 부채나 자산으로 바로 잡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어떤 방식으로 발행하느냐와 회계 처리 방법에 따라 재무제표에서의 분류가 달라집니다. 중앙은행과 정부 재정을 구분해야 이해가 쉽습니다.
1. 중앙은행(예: 한국은행, 연준)의 관점
국가에서 통화를 발행하는 주체는 보통 중앙은행입니다. 중앙은행의 대차대조표에선 다음과 같이 처리됩니다.
항목
회계상 처리
비고
화폐 발행액
부채(Liability)
발행한 현금은 중앙은행 입장에서 국민에게 “언제든지 교환해줘야 하는 채무”로 본다
발행한 화폐에 대응하는 자산
자산(Asset)
외환보유액, 국채, 대출채권 등으로 뒷받침
즉, 중앙은행이 돈을 찍어서 시중에 공급하면, 중앙은행 재무제표상 부채가 증가하고 동시에 그만큼의 **자산(국채, 외환, 대출 등)**을 들고 있게 됩니다.
예를 들어:
중앙은행이 10조 원을 새로 찍어 정부에 줬다면,
부채 측면 → 통화발행액 10조 증가
자산 측면 → 정부로부터 받은 국채(혹은 채권) 10조 원 보유
2. 정부(국가 재정)의 관점
정부는 중앙은행과 별도의 회계 주체입니다. 정부가 통화 발행으로 얻은 돈을 사용하는 방법에 따라 달라집니다.
① 중앙은행에 국채를 발행하고 돈을 빌린 경우
정부 입장에서는 국채를 발행했으므로 부채 증가
중앙은행은 그 국채를 보유하므로 자산 증가
시중에 풀린 돈은 정부의 수입처럼 보이지만, 결국 차입금이기 때문에 정부 재무제표에서는 부채로 잡힘
② 중앙은행 이익잉여금 환수 방식으로 돈을 쓰는 경우
중앙은행이 보유한 외환·자산에서 이익을 정부에 배당해주는 경우
이때는 정부 입장에서는 세입 증가로 잡히며, 부채가 되지 않음
3. 요약
구분
중앙은행 회계
정부 회계
국민 입장
돈을 찍는 행위
부채 증가 (통화발행액)
변화 없음
보유 현금 증가
정부가 중앙은행에 국채를 발행해 돈을 가져온 경우
중앙은행: 자산 ↑(국채), 부채 ↑(통화)
정부: 부채 ↑(국채)
인플레이션 가능성 ↑
중앙은행 이익잉여금 환수
중앙은행: 이익 감소
정부: 세입 증가
영향 제한적
4. 결론
중앙은행 기준 → 돈을 찍으면 부채로 잡힘 (통화발행액)
정부 기준
중앙은행에서 빌려 쓰면 부채 증가
배당 형태로 받으면 자산 증가
즉, 통화 발행이 무조건 국가 자산으로 잡히는 건 아니고, 대부분은 중앙은행의 부채로 회계 처리됩니다.
“수출을 해서 외화를 벌고, 그 외화를 원화로 바꿀 때” **경제 규모(GDP)**가 커지는지 여부는 단순하지 않습니다. 외화를 원화로 바꾸는 행위 자체가 경제 규모를 늘리는 건 아니지만, 수출이라는 활동이 이미 경제 규모에 영향을 줍니다. 아래에서 단계별로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1. GDP(국내총생산)과 수출의 관계
GDP는 한 나라에서 일정 기간 동안 생산된 재화와 서비스의 부가가치 합계입니다. 국제 기준으로는 지출 접근법(GDP = C + I + G + (X – M)) 공식을 사용합니다.
C: 민간소비
I: 투자
G: 정부지출
X: 수출(Exports)
M: 수입(Imports)
즉, GDP = 소비 + 투자 + 정부지출 + (수출 − 수입)
따라서 **수출(X)**은 그대로 GDP를 증가시키는 요인입니다. 한국 기업이 해외에 물건을 팔고 달러를 벌어들였다는 사실 자체가 한국에서 생산된 가치가 세계로 판매된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에요.
2. 외화를 원화로 교환하는 과정
수출기업이 달러를 벌어들인 뒤, 한국 시중은행에서 달러를 원화로 환전한다고 해도, 외화를 원화로 바꾸는 행위 자체는 GDP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몇 가지 파급 효과가 있습니다.
(1) 원화 환전 → 외환보유고 변화
기업이 달러를 한국 시중은행에 팔면, 시중은행은 이를 다시 한국은행에 팔게 됩니다.
한국은행은 달러를 사들이고, 그 대가로 원화를 풀어줍니다.
이때 한국은행의 외환보유액이 늘어납니다.
하지만 외환보유고 증가는 자산구성의 변화일 뿐, GDP 통계에 직접 반영되지는 않습니다.
(2) 환율 및 물가에 미치는 영향
대규모로 달러가 원화로 바뀌면 원화 수요가 늘어 원화 강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원화가 강해지면 수입물가가 하락해 물가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원화 강세는 수출 가격 경쟁력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3. 경제 규모가 커지는 원리
정리하면:
구분
GDP에 영향
경제 규모 영향
설명
수출 행위 자체
O (긍정적)
경제 규모 ↑
국내에서 생산한 것을 해외로 판매 → GDP 증가
외화를 원화로 교환
X (직접 영향 없음)
간접 영향만 있음
단순 자산 교환 행위, GDP 직접 변화 없음
환전으로 인한 원화 강세
△
간접 영향
수입물가 하락 → 소비여력 증가 가능, 반대로 수출 경쟁력 약화
즉, 경제 규모가 커지는 것은 “수출”이라는 실질 활동 때문이지, 환전 행위 때문은 아닙니다.
4. 예시로 이해하기
예를 들어,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을 수출해 10억 달러를 벌어왔다고 해볼게요.
수출 시점
GDP에 +10억 달러 × 환율(예: 1,300원) → 약 13조 원 반영.
한국 경제 규모가 커집니다.
환전 시점
삼성은 달러를 시중은행에 팔고 원화를 받음.
한국은행은 달러를 매입해 외환보유고 증가.
하지만 이 과정은 GDP 수치에 추가 반영되지 않음.
5. 요약
수출하면 경제 규모가 커집니다 → GDP 증가
외화를 원화로 교환하는 행위는 단순한 통화 교환이므로 GDP 자체에는 직접적인 영향이 없습니다.
다만 환전으로 인해 환율, 물가, 통화량 등에 간접적인 파급 효과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원하신다면 제가 실제 한국은행 국제수지 통계에서 “수출 → 외화 유입 → 원화 환전 → 외환보유고 변화”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구조도를 만들어 드릴 수도 있습니다.
혹시 원하실까요? 제가 GDP, 외환보유고, 환율 간의 관계를 시각적으로 정리해 드릴 수 있어요.
수출 → 외화 유입 → 원화 환전 → 외환보유고 증가 → 환율 변동 → GDP 반영 이 과정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는 시각적 다이어그램으로 정리해 드릴게요.
GDP, 외환보유고, 환율 간 관계
[1] 수출 (X)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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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이 해외에 상품·서비스 판매 → 달러, 엔화 등 외화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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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외화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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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기업이 외화를 그대로 보유 → GDP 증가에 영향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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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 기업이 외화를 원화로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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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원화 환전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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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 달러를 시중은행에 매각 → 원화 수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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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중은행 → 달러를 한국은행(중앙은행)에 매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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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 외환보유고 증가 (자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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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통화량 증가 & 환율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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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화 수요 증가 → 원화 강세 (환율 하락)
└─ 달러 공급 증가 → 달러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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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거시경제 영향
│
├─ 원화 강세 → 수입물가 하락 → 소비 증가 가능성 ↑
├─ 원화 강세 → 수출 가격 경쟁력 약화 가능성 ↓
└─ 외환보유고 증가 → 금융 안정성 ↑
│
▼
[6] GDP에 최종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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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 C + I + G + (X - M)
│
├─ 수출(X) 증가 → GDP ↑
└─ 환율 효과 → 간접적으로 GDP에 영향
관계 요약
구분
GDP 영향
외환보유고 영향
환율 영향
특징
수출 증가
직접 ↑
외화 유입↑
원화 강세 압력
GDP에 즉시 반영
외화를 원화로 교환
직접 영향 없음
한국은행 보유 외화 ↑
원화 강세
GDP 간접 영향
외환보유고 증가
직접 영향 없음
↑
시장 안정성 ↑
위기 대응 능력 향상
환율 변동
간접 영향
영향 없음
원화 강세 시 수입 증가 / 수출 감소
소비·투자·수출입 구조 변화
핵심 포인트
GDP 증가 = 수출(X) 증가 때문
물건을 팔아 외화를 벌어들인 시점에서 이미 GDP에 반영됩니다.
외환보유고 증가는 안정성 효과
중앙은행이 달러를 매입해 보유고를 늘리지만, GDP에는 직접 반영되지 않습니다.
환율은 간접 변수
원화 강세 → 수입업체 이익↑, 소비 증가 가능
원화 강세 → 수출기업 경쟁력↓, GDP에 부정적 영향 가능
원하신다면 제가 이 과정을 시각화된 인포그래픽으로 만들어서, 수출 → 외환보유고 → 환율 → GDP 흐름을 깔끔하게 이미지로 보여드릴 수도 있어요.
이미지 다이어그램으로 변환해 드릴까요? 그렇게 하면 한눈에 흐름을 직관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