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항공권, 호텔, 렌터카 요금을 한 번에 비교할 수 있는 글로벌 여행 메타검색 엔진입니다.
특히, 특정 항공사(GDS) 중심이 아니라 다양한 항공사·OTA(온라인 여행사)의 운임을 실시간으로 모아서 최저가를 찾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Travelport, Amadeus, Sabre 같은 GDS를 직접 사용하지 않고, 다수의 API·제휴사 데이터를 통합해 보여주는 방식이에요.
1. 스카이스캐너의 핵심 기능
| 기능 | 설명 | 특징 |
|---|---|---|
| 항공권 검색 | 출발지, 목적지, 날짜, 인원 등을 입력해 전 세계 항공권 최저가 검색 | GDS + 항공사 직판 + OTA 혼합 데이터 |
| 가격 비교 | 다양한 항공사와 여행사(익스피디아, 트립닷컴, 티웨이, 아고다 등)의 운임을 비교 | 실시간 API/캐싱 기반 |
| 직항·경유 필터 | 직항/경유, 경유 횟수, 총 소요 시간, 항공사별 조건 필터링 가능 | 맞춤형 옵션 설정 |
| 최저가 캘린더 | 월 단위 또는 연 단위로 가장 저렴한 날짜 시각화 | 변동 요금 쉽게 확인 가능 |
| 알림 기능 | 특정 노선 가격 변동 시 푸시 알림 제공 | 여행 계획 시 유용 |
| 호텔 & 렌터카 | 부가적으로 호텔, 렌터카 요금도 함께 검색 | 전체 여행 비용 관리 가능 |
2. 스카이스캐너 항공권 검색 방식
스카이스캐너는 자체적으로 항공권을 발권하지 않고, 메타검색(Metasearch) 모델을 사용합니다.
- 데이터 수집
- Travelport, Sabre, Amadeus 같은 GDS API에서 좌석·운임 정보 가져오기
- 항공사 직판 API 연동 (대한항공, 아시아나, 제주항공 등)
- 온라인 여행사(Expedia, Trip.com, MyRealTrip 등) 제휴 API 데이터 반영
- 가격 비교
- 스카이스캐너 서버에서 검색 조건에 맞는 모든 운임을 수집 후, 가격순·편리성순으로 정렬
- 예약 단계
- 예약은 스카이스캐너에서 직접 진행되지 않음
- 사용자가 항공사 또는 OTA 사이트로 이동해 발권 완료
- 스카이스캐너는 “추천”만 하고 판매는 하지 않음
3. 스카이스캐너 vs GDS (Travelport 등)
| 구분 | 스카이스캐너 | GDS (예: Travelport) |
|---|---|---|
| 역할 | 소비자용 메타검색 엔진 | 항공권 예약·발권용 API |
| 사용자 | 일반 여행자, OTA | 여행사, B2B 시스템 |
| 데이터 출처 | GDS + 항공사 API + OTA 데이터 통합 | 항공사 운임 + 좌석 실시간 재고 |
| 가격 | 다양한 경로 가격 제공 → 최저가 우선 | 각 GDS 협약 운임 기준 |
| 예약 처리 | 스카이스캐너에서 직접 발권 불가 → OTA/항공사로 이동 | Travelport 등에서 PNR 생성 후 바로 발권 가능 |
즉, 스카이스캐너는 소비자에게 다양한 가격을 보여주는 플랫폼이고, Travelport 같은 GDS는 실제 발권과 재고 관리까지 가능한 B2B 예약 시스템입니다.
4. 스카이스캐너 활용 팁
- 저렴한 날짜 찾기 → “가장 저렴한 달” 기능 사용
- 가격 알림 설정 → 특정 노선의 운임 변동 시 이메일·앱 알림 수신
- 직항만 보기 → 장거리 노선의 경우 경유 항공권보다 직항 최저가 쉽게 탐색
- 여러 공항 비교 → 인천/김포, 김해/대구, 오사카 간사이/이타미 등 선택 가능
- 멀티시티 검색 → 다구간 여정 시 유용
5. 개발자 관점에서 보는 스카이스캐너
스카이스캐너는 Public API와 Partner API를 제공합니다.
- Public API → 과거 오픈되었지만, 현재는 제휴사에게만 제한적으로 제공
- Partner API → OTA, 여행사, 메타검색사 대상
- 기능:
- 노선별 최저가 조회
- 특정 기간 가격 변동 분석
- 실시간 좌석·요금 데이터 수집
- 예약 링크 자동 생성
정리
- 스카이스캐너는 전 세계 항공권·호텔·렌터카 가격 비교 플랫폼
- 자체 발권 불가 → 항공사/OTA로 리다이렉트
- Travelport 같은 GDS 데이터 + 항공사 API + OTA 데이터를 통합
- 소비자 입장에서 최저가 항공권 찾기에 최적화
- 개발자 입장에서는 메타검색 API로 활용 가능하지만, 제휴가 필요
스카이스캐너(Skyscanner)의 수익 모델은 단순한 항공권 비교 사이트를 넘어, 메타검색 기반 수익화 전략을 사용합니다.
스카이스캐너는 직접 항공권을 발권하거나 OTA(Online Travel Agency)처럼 운임을 판매하지 않으며, 데이터·트래픽·광고 기반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예요.
제가 항공 GDS(Travelport, Sabre, Amadeus) 및 OTA 생태계를 고려해서, 스카이스캐너의 비즈니스 모델을 5가지 수익원으로 정리해 드릴게요.
스카이스캐너(Skyscanner) 수익 모델
1. 클릭당 과금 (CPC, Cost Per Click) — 핵심 수익원
스카이스캐너의 가장 큰 수익 모델은 **클릭당 수익(CPC)**입니다.
동작 방식
- 사용자가 스카이스캐너에서 항공권을 검색 → 최저가 리스트 표시
- 특정 항공사 또는 OTA 링크를 클릭 → 해당 사이트로 리다이렉트
- 스카이스캐너는 제휴사로부터 클릭당 비용을 받음
특징
- 제휴사: 항공사, OTA(Trip.com, Expedia, MyRealTrip 등), 여행사
- 평균 CPC 단가: 약 $0.20 ~ $1.50 (노선·국가별로 상이)
- 예시:
- 인천(ICN) → 파리(CDG) 검색 → 에어프랑스 링크 클릭 시
스카이스캐너가 에어프랑스 또는 제휴 OTA로부터 수익 발생
- 인천(ICN) → 파리(CDG) 검색 → 에어프랑스 링크 클릭 시
핵심 요약
클릭만 발생해도 돈을 벌 수 있음 → 실제 발권 성공 여부와 무관
2. 예약당 수수료 (CPA, Cost Per Acquisition)
일부 항공사·OTA와는 발권 완료 시 수익을 나누는 구조도 있습니다.
동작 방식
- 스카이스캐너에서 특정 항공사로 이동
- 해당 제휴사 사이트에서 실제 결제까지 완료
- 제휴사가 스카이스캐너에 판매 금액의 일정 비율을 수수료로 지급
특징
- OTA나 항공사와의 딥링크 API 계약 시 적용
- 일반적으로 2% ~ 5% 수준
- 스카이스캐너가 고객의 실제 예약 데이터를 확보 가능
- 다만 CPC보다 비중이 낮고, 특정 제휴사에 한정됨
3. 광고 수익 (Sponsored Listings & Display Ads)
스카이스캐너에서 검색 시, 상단 또는 특정 영역에 스폰서 광고가 노출됩니다.
동작 방식
- 항공사/OTA가 스카이스캐너에 광고비를 지불
- 검색 결과 상단에 “스폰서” 또는 “추천” 태그로 노출
- 일반 CPC보다 더 높은 단가
특징
- 클릭당 단가가 일반 CPC 대비 2배 이상
- 예:
- 제주항공이 특정 기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
스카이스캐너에 스폰서 광고 집행 → 상단 노출
- 제주항공이 특정 기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
4. API 제휴 및 데이터 판매
스카이스캐너는 방대한 글로벌 운임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데이터를 API 형태로 OTA, 여행사, 메타검색사, 마케팅 기업 등에 판매해 라이선스 수익을 얻습니다.
제공 데이터 예시
- 특정 노선별 최저가 / 평균가 / 변동 패턴
- 특정 국가의 인기 여행지 및 수요 통계
- 특정 기간별 항공사 운임 변화 분석
활용처
- OTA 및 여행사 → 스카이스캐너 API 사용해 검색 기능 강화
- 광고주 및 마케팅 업체 → 운임 변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캠페인 전략 수립
- 예: 카약(KAYAK), 트립닷컴(Trip.com), 네이버 항공권
B2B 모델이라 수익성은 높지만, 제휴 계약 필요
5. B2B SaaS & 파트너십 (White-label 솔루션)
스카이스캐너는 화이트 라벨(White-label)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동작 방식
- 여행사, 포털사이트, 카드사 등에서 자체 플랫폼처럼 보이게 구성
- 실제 데이터와 검색 엔진은 스카이스캐너 API 사용
- 고객이 발권 시, 스카이스캐너와 수익 공유
사례
- 특정 카드사에서 “해외 항공권 최저가” 페이지 제공
→ 스카이스캐너 API를 백엔드로 사용
→ 카드사와 스카이스캐너가 클릭·발권 수익 공유
스카이스캐너 수익 구조 요약
| 수익원 | 설명 | 수익 비중 | 예시 |
|---|---|---|---|
| CPC | 제휴사 사이트 클릭당 과금 | 약 50~60% | 에어프랑스 링크 클릭 시 수익 |
| CPA | 예약 완료 시 수수료 | 약 10~20% | 익스피디아에서 발권 시 수익 |
| 광고 | 스폰서 노출 및 디스플레이 광고 | 약 15% | 제주항공 프로모션 상단 고정 |
| API 판매 | 데이터·검색 API 제휴 | 약 5~10% | Trip.com, 네이버 항공권 |
| 화이트라벨 | 스카이스캐너 엔진 기반 B2B | 약 5% | 카드사·포털 제휴 |
정리
- 스카이스캐너는 항공권을 직접 판매하지 않고, 검색 트래픽을 제휴사로 보내 수익화
- 핵심 수익원은 CPC → 클릭만 발생해도 수익 확보
- 일부 제휴사와는 CPA 모델 적용 → 발권 시 수익 분배
- 부가적으로 광고, 데이터 API 판매, 화이트라벨 솔루션으로 수익 다각화
- 구조적으로 OTA보다는 메타검색 플랫폼에 가깝지만, GDS 데이터 + 항공사 API를 적극 활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