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홀은 필리핀 군도에서 10번째로 큰 섬. 지명은 스페인 탐험대를 이끈 미켈 로페드 데 레가즈피와 추장 다투 시가투나가 산두고와 혈맹을 맺은 지역인 보올(Bool)에서 유래됐다. 스페인 식민지 시절이던 1595년 예수회교단이 보홀에 6번째 교구를 설치했고, 2차 세계대전 때는 일본군에 점령당했지만 1945년 미군에 의해 해방됐다.
보홀은 필리핀 군도에서 10번째로 큰 섬. 지명은 스페인 탐험대를 이끈 미켈 로페드 데 레가즈피와 추장 다투 시가투나가 산두고와 혈맹을 맺은 지역인 보올(Bool)에서 유래됐다. 스페인 식민지 시절이던 1595년 예수회교단이 보홀에 6번째 교구를 설치했고, 2차 세계대전 때는 일본군에 점령당했지만 1945년 미군에 의해 해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