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생활건강

광동제약은 4일 “광동제약의 관계사인 광동생활건강의 모든 영업은 광동제약과는 무관하며 광동생활건강에서 직접 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동제약은 “일부 매체에서 업계와 소액주주 의견이라는 형식으로 광동생활건강에서 판매하는 제품이 사실상 광동제약에서 직접 소매 및 대리점 판매를 하고 있어 소액주주나 투자가들의 손실을 주고 있다고 보도한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고 일축했다.
또 광동생활건강에서 판매하는 일부 제품의 가격이 시중가보다 비싸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광동제약은“대형마트나 대리점 측의 상황이나 판매-마케팅 전략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을 ‘가격폭리’로 일반화 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광동생활건강 매출은 2013년 89억원, 지난해 83억원으로 매년 수백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는 보도 역시 사실과 거리가 멀다”고 말했다.